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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트포토 엑스포 참가자 개원성공 요소 설문
개원의 : 입지여건
예비 개원의 : 리더십, 경영능력
개원 성공 요소와 관련 개원 치과의사는 입지 여건을, 개원 예정 치과의사는 리더쉽과 경영 능력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았다.
치과디지털 온라인 커뮤니티인 덴트포토(대표 운영자 심수영,염문섭)가 야심차게 준비한 '덴트포토 엑스포'가 지난달 28일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가운데 행사동안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이같이 나타났다.
심수영 덴트포토 운영자(익산 심수영 치과의원 원장)는 설문조사 결과와 관련 "이미 개원을 한 치과의사들의 경우에는 입지만 좋으면 개원이 잘된다고 생각하지만 개원할 곳이 없어 포화된 상태에서 개원할 곳이 없어 포화된 상태에서 개원할 예정인 치과의사들은 개원장소보다 경영적인면을 중요시하게 여기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번 행사는 치과계에서 처음으로 시도된 온라인 개원정보 박람회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으나 온라인에 익숙하지 않은 치과의사들을 사로잡기에는 한계가 있었다는 지적도 있다.
이번 행사에는 덴트포토의 치과의사 회원들이 1만5000여회의 로그인 횟수를 기록했으며, 5개 전시관에서 총 41개 부스가 입접한 가운데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진행됐다.
또 푸짐한 경품도 마련돼 한림덴텍과 스카이덴탈의 유니트체어1대 무료증정 행운은 박정호 회원과 엄성호 회원에게 돌아갔다.
심수영 원장은 "앞으로 온라인 개원정보 박람회를 매년 개최할 예정이다. 일부 콘텐츠의 경우 상설화할 계획에 있다"며 "회원들과 업체 모두 직접 온라인에서 판매가 가능하도록 해달라는 요구가 있었다"고 밝혔다.
심 원장은 또 "업체들이 저렴하게 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었고 상당히 많은 경품들이 걸려있어 회원들의 반응이 좋았다"며 "개원 관련해 온라인 상에서 구체적인 경험과 실질적인 총비용 등에 대한 이야기르르 솔직하게 나눈 것도 장점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치의신보
2006년 3월 20일
안정미기자
jmahn@kda.or.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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