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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트포토 엑스포’ 성황리 막내려
41개 업체 참가, 1만5천회 로그인 기록
온라인을 통한 새로운 형식의 개원정보 박람회로 관심을 모았던 ‘덴트포토 엑스포’가 지난달 28일 막을 내렸다.
총 41개 업체가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는 덴트포토의 치과의사 회원들이 약 15,000여회의 로그인 횟수를 기록하면서 업체 부스와 강의실을 방문하고 게시판에 글을 올리는 등 활발히 참겨했다.
주최측은 “이번 박람회에서는 회원들은 편한 시간대에 부담없이 행사장에 방문해 업체 부스내 비공개 ‘1:1상담’게시판을 통해 제품에 대한 문의 글을 올리거나, 브로셔 등 제품 관련 자료를 요청하는 등 제품 상담을 진행한 것이 눈에 띄었다”고 밝혔다.
또 박람회 기간 중 다양한 이벤트가 개최돼 참가한 회원들에게 또다른 재미를 안겨주었다.
덴트포토측은 “기간동안 ‘매일매일 진행되는 이벤트’를 통해 총 161명의 회원들에게 체어 할인권, 임플란트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했고, 가장 큰 관심을 끌었던 한림덴텍과 스카이덴탈에서 협찬한 유니트체어 무료증정의 행운은 박정호 회원과 엄성호 회원에게 돌아갔다”면서 “개원을 준비 중인 두 예비개원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개원시 필요한 정보뿐만 아니라 실속있는 경품까지 받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주최측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또 행사기간 중 개원의와 예비 개원의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도 진행되었다.
먼저 ‘개원 성공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는 무엇이냐’는 질문에 개원의는 ‘입지여건’, 예비 개원의는 ‘리더십과 경영능력’에 가장 많은 표를 던졌다.
또 치과의사로서 미소가 멋지다고 생각하는 연예인으로 남자 연예인은 장동건이, 여자 연예인은 김태희가 뽑혔다.
전체적으로 큰 무리없이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개원정보 박람회의 새로운 시도였다는 면에서 그의의가 있다.
하지만 일부 업체에서는 “박람회에 참가할 수 있는 대상을 덴트포토 회원, 그 중에서도 치과의사만으로 지나치게 한정지어 행사를 진행하는 바람에 다소 패쇄적이라는 느낌이 들었다”면서 “다음에 개최될 때는 좀더 참여 대상을 개발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세미나리뷰
2006년 3월 20일 월요일
이승희기자
shlee@sseminar.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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